한우자조금 홈페이지 행사기간 56만회 조회수 기록 농협유통 관계자 “전년 동기 행사 대비 20%이상 매출 신장” 한우협회, 6월초 NS홈쇼핑에서 가정간편식 ‘한우 한마리 곰탕’ 2차 판매 예정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한우 할인판매 행사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열흘간 전국 농협계통매장 및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온라인 판매업체 등 약 1,450여 개 매장에서 한우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면역력과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 또한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번 할인 행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가정의 달 한우 할인 행사의 판매처 등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한우자조금 홈페이지는 행사기간 동안 56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높은 관심을 받은 만큼 실제 판매도 늘었다. 농협유통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가정의 달 할인 행사 한우 판매량은 전년동기 행사대비 약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전국한우협회가 출시한 ‘한우 한마리 곰
국민 건강과 면역력 증진·한우 가격 안정 ‘일석이조’ 5월 6일 NS홈쇼핑서 2000세트 선착순 판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 곰거리를 활용한 가정간편식(HMR) ‘한우 한마리 곰탕(600g)’을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5월 6일 오후 5시 50분 NS홈쇼핑 방송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고 점차 한우 가정간편식 제품군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는 가정간편식(HMR)이 현대인들의 장바구니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집밥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변화한 소비트렌드에 대응하는 한우 가정간편식 출시에 가속도가 붙었다. 협회는 2019년 12월과 올해 3월 두 차례 한우부산물 파격할인행사를 통해 한우우족 및 사골·꼬리 등 부산물 구매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가정에서 장시간 끓이는 번거로움을 덜고, 기호에 따라 국이나 찌개용 육수로도 활용하는 등 간편 보양식으로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된 ‘한우 한마리 곰탕’은 한우에서 나오는 주요 곰거리(사골· 꼬리반골·잡뼈·도가니·사태·스지 등)를 장시간 푹 고아 깊고 진한 국물과 쫄깃하고 부드러운 한우고기가 일품이다.